은근한 쓴맛이 인상적인 기린 생맥주

필스너와 라거의 그 어디쯤 기린 생맥주       기린 맥주를 이야기할 때 대표적으로 하나의 단어를 꼽으라면 누구나 ‘이치방시보리’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. 캔맥주 패키지에도 볼 수 있으며, CF에서도 사용되고, 실제 기린맥주 회사에서 그 부분을 강조하기 때문이다. 그렇다면 ‘이치방시보리’는 무슨 말일까? 영어로는 FIRST PRESS 일본어로는 一番搾り라고 표기되는데, 말 그대로 ‘처음 짜내다’라는 걸 의미한다. 맥주를 만드는 과정에서 … Read more